자가격리 종료 + TIEC 이사 및 각종 행정사항 처리
10월 16일 오전 필요한 격리기간 + 를 추가로 채우고 나서 아침 8시반에 학교에서 제공해준 차량으로 기숙사까지 이동, 대학원 동기분들을 실물로 처음 뵙게 된 시간 아주 어색하다.. 줌으로만 보다가 봤더니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이름도 매칭 하나도 안됨 여하튼 9시반쯤 기숙사에 도착해서 장장 2시간동안 오리엔테이션 실시 일본애들 진짜 과하게 꼼꼼하다. 뭐 이런것까지 알려주나 싶은데 다 알려준다. 세탁기 쓰는법 냉장고 쓰는법 쓰레기 버리는법 거의 유치원생 수준으로 관리 난 너무 피곤하고 빨리 방에가서 짐을 푸르고 싶었는데.. ㅠㅠ 그래도 다행인 것은 나름 자기네 국비유학생이라고 주민등록과 건강보험가입 다 대신 해준다고 여권이랑 가져가더라 오후에 방에서 짐 푸르고 있으니 가져가라고 연락이 왔다. 여하튼 오..
일본생활
2020. 10. 20. 09:44